嘲鼠 쥐를 비웃다.
권구 (權구)
1672(현종13)∼1749(영조25)
爾本無家依我屋 너는 집도 없어 내 집에 사는데
旣依胡乃反穿爲 네가 사는 집에 구멍은 왜 뚫나.
固知爾亦無長慮 너 정말이지 생각이 짧구나
我屋顚時爾失依 내 집 무너지면 너도 살 곳 없는데.
권구는
자는 방숙(方叔), 본관은 안동(安東)입니다.
위의 시는 그의 문집인 <병곡집(屛谷集)>에 실려 있습니다.
출처 : http://user.chollian.net/~tsym/ga002.ht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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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시를 좀 찾다가 너무 마음에 와닿는 시가 있어 스크랩.
아니 뭐 딱히 뭐를 비유한다거나 그런건 아닌데
뭔가 심하게 적절한 것만은 사실이랄까.. =_=;;;
항간에는 인터넷상에서 '쥐'를 비하하는 글을 쓰면 잡혀간다는 무시무시한 괴담이 있는데
조상님이 쓰신 글이니 나는 괜찮겠지? '-';;
# by | 2009/03/17 18:24 | 트랙백 | 덧글(2)



